성예사에서 도움받고 윤곽 수술한지 1년 반이 됬습니다. 하기 전까지는 매일 매일 초조하고 불안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시간 지나고 까먹게 됬네요 지금 꾸준히 리프팅 관리는 받으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성형은 10년 뒤도 봐야하지만 우선 현재는 정말 100프로 만족합니다.
저 아빠께는 비밀로 하고 수술한건데 아빠는 모르세요... 살빠졌나? 정도의 느낌..? 그정도로 자연스러운 라인 추구하시고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잘 해주셨습니다.
2021 1월에 수술했어서 추운 겨울인데 한달동안 정말 열심히 걸었습니다. 다행히 마스크 끼고 다닐때라서 퉁퉁 부은 얼굴 사람들이 잘 못봐서 밤마다 2시간~3시간씩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붓기도 생각보다 빠지고 멍까지 빠지고 나서 1달차부터 직장 복귀하고 생활했습니다.
발음은 한달차부터는 괜찮아졌고 저는 식욕이 많아서 어떻게든 씹고 먹고는 솔직히 한달차부턴 거의 한거 같아요 원장님도 오히려 그편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조심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붓기 안 빠지고 고생한다고
부작용은 가끔 입을 좀 크게 벌리면 딱? 딱? 하는 느낌? 근데 이건 수술 전에도 그랬었나 싶기도 하고 큰 부작요은 없고,
한가지 느끼는거는 팔자주름이 깊어지긴 했어요 ㅜㅜ 수술 전보다 조금 그래서 나이들어보이는 느낌도 있지만
수술 한 지인들한테 들어봤을때 인상이 확실히 세련되졌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