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청 지루하고 고됐던 3종차,일주일이 지나갔네요.
너무 아프고 지금도 잘 먹진 못하는데 플라스틱 티스푼으로 간장계란밥이나 연어 거의 씹지않고 꿀떡 삼켜 악착같이 먹고..이제 커피도 먹고 사실..전담(액상)도 피고 있습니다ㅠㅠ(이게 솔직히 염증낼까 큰 걱정되네요.의지박약 중독..흟ㅠㅠ)
4일차 까진 안폈어요.그래도..안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ㅠㅠ
지금은 붓기가 아래쪽으로 내려가서인지,입술 밑 턱이 무겁고 가끔 약한두통 미식거림 아랫 잇몸 간지러움,치아조임현상 턱 묵직함,아랫입술 열나고 전기흐르는 정도의 견딜수 있을 만한 통증 정도 있는거 같고,그런대로 살만 한 정도네요 지금은.수술 처음하구 수면마취하고 울렁거리고 욱신거리고 무엇보다 눈이 나날이 부어 결국 안떠져서 진짜 저세상 다녀왔었네요..
오늘,비가 갑자기 이렇게 오는데,이따 CT도 찍을겸 수술후 처음 병원가서 수술 결과 보고 와야 해요.
전 첫날 회복실에서 회복하고 나와서 밤에 오른쪽 눈이 갑자기 퉁퉁부어서 유지한 원장님과 간호선생님께서 다시 조금만 만져보자(?)하셔서 수면마취로 재워주신후 오른쪽 윤곽 (아마 광대쪽 터치해주신것 같음)을 수줍게 한번 다시금 터치 해주셔서 아주 다음날부터 눈 안떠지고,저승사자 저리가라하는 씨까만 멍들고 난리였건만 멍이 일주일 후인 지금도 다 안빠지긴함..시간이 약이긴 한지 그래도 차차 좋아지고 있어요.눈도 떠지고 멍도 중력에 의해 아래로 내려가고 있네요.턱에 밴딩 붙여놓았던것도 오늘 내원차까지 띠지 마랬는데 너무 간지러 제가 4일차때 살살 띠었는데 밴딩 끈끈이가 잘 안띠어지고 씻으려고 힘주면 너무 아파서 두고 있는데 근지러워서 맘 같아선 막 긁고 싶네요.윤곽 후 일주일차 후기 궁금하실까 도움되시라 이른아침 수줍게 게시글 남깁니다.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윤곽하니 코도 하고 싶군요..허허,또하고 나면 아프다 징징댈거 뻔함)빨리 이뻐지고 싶습니돠
(사진은 시간 순서대로,시술전부터 오늘 아침까지..
머리떡져있어서 감고 나갈겁니당 흐흫ㅠ더 얄쌍해지겠지요?믿습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