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악수술 한지도 벌써 38주차입니다.
좀있으면 10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저는 턱도 나와있구..
부정교합도 있어서 고등학교 졸업하구 수술 꼭 해야지 마음먹었었는데요.
저는 사실 되게 쉬운줄 알앗는데 ㅠ 양악이란게 어려운 수술이구..
위험한 수술이더라구요. 회복할때두 아프고..
그치만 저는 정말 놀림 많이 당했던 얼굴형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양악수술을 감행했고.. 정말 삶이 달라졌다는 말이 맞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생기고.. 길가면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듣게 되었어요.
자신감도 생겨서 성격도 밝아졌고요.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갈 만큼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저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ㅠ 부모님께서도 눈물 지으셨는데..
아..ㅠㅠ...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아무튼..정말정말 저는
행복합니다. 성형수술의 순기능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