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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30대중반 ㅇㅇㅊ성형외과에서 15년 광대 숙원사업
Elline88
작성 22.04.04 02:04:48 조회 1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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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성형외과의원
Dr. 백정환
브로커라고 하시는 댓글때문에 찾아보니 예약금 송금내역있어서 첨부해요 ^^

<브로커라고 하시는 댓글때문에 찾아보니 예약금 송금내역있어서 첨부해요 ^^>


대학생언니가 한창 성형에 관심있던
나이에 제가 고등학생이였기에
제 얼굴의 단점을 이미 10대후반에 다 알고 있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때 절개+앞트임 수술을 했고
수술전에 마취들어가기 직전에도
쌤이  넌 수술하면 대박나 ^^^^ 엄~청 이쁠거야
라고 했던말이 17년전인데도 기억이나네요
흔히 말하는 눈하고 대박난 케이스가
저같은 경우였고 눈수술하고 어느 집단 어느 그룹에
가도 사람들이 ‘우리~~에서 예쁜애들’이라는 그룹안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러니 대학교가고 관심은 오로지 외모였고
20대초반에 무턱과 이마는 보형물로 수술했어요
주위에 친구 언니들 모두 성형을 많이했고 그중에
윤곽을 한 사람은 정말 윤곽을 해야만 하는 케이스들이였고
성형 꽤나한 언니들이 모두 다해도 뼈는 건들이지 말자
하는 주의여서 제가 광대하고 싶어ㅠㅠ라고 하면
다들 미쳤냐 그 광대가 칠광대냐고
아무래도 그때는 2007~ 2012 특히 윤곽
퀵광대랑 양악 윤곽수술 부작용 사례가 너무 많아서
제 주변은 예쁘장한애가 더 예쁘자고 한다면
잃는게 많은 수술이라 생각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완전히 얼굴을 깔끔하게 마음을 접고
25살 이후는 일하느라 내얼굴 뜯어보면서
어떻게하면 더 이쁠수 있을까 라는 생각자체를
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직업상 사진이나 영상을 가끔씩 찍는 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늘 드릉드릉 광대 욕망이 오긴하지만
어차피 뼈수술=하면안돼 였기에 으휴 다 맘에 안들지만
어쩔수 없지 모 하고 넘겼는데 영상을 한 2년동안
자주 찍을일이 생겨서 찍었는데 나는 내광대밖에 안보이는거
아시죸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유튜브를 보는데 성형외과채널이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봤는데 의외로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음 ..그리고 와 요즘 윤곽을 이렇게 많이하나…?
싶고 제가 평생 지방에살다가
서울에 딱 이사온지 한 4개월차에 하필 보게되서 …
아 예전에 서울에서 수술할 때 기차를 그렇게 타고…
호텔비에 케텍스비에… 상담할때 수술할때 실빱뽑을 때
경과 볼 때 으~~~ 내새끼 열정 대단해 ㅜㅜ이런생각이 들면서
지금 수술했으면 일도 아닐텐데 이런생각이 자연스럽게
되면서… 어쩌다 백정환선생님 유튜브를 보게 됐어요
그러면서 몇번보니까 음…? 광대수술 해볼만 한데?
싶었고 워낙 일이 바빠서 또 주말에 가끔 생각날 때
찾아보다가 3~4달 지나서
음…? 이사람한테 물어만 보고싶다 내가 수술케이스인지
음.. 나는 이사람한테 물어보고
이사람이 수술케이스라고 하면 무조건한다 하지마라고
하면 아주 한톨의 미련도 없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면상담 받았고 아주 짧은 시간안에
제 얼굴을 정확하게 파악했어요
사실 제얼굴은 중안부를 손을 안댔는데
손을 하나를 대면 약간 다 대야되고
그렇다고 굳이 다 건들여야되나 싶은 얼굴이고
근데 또 다건들이고 나면 확실히 더 이쁠건맞는데
완전 대공사고

광대는 수술해볼만 하다고 하셨고 바로 예약했어요
유튭에서 보는것과는
너무 다르게 차갑게 말씀하시기도 했지만
그건 아주 단순하게 이 말을 해서 누구에게
+가되고 -가 되는지만 아는 사회생활하는 일반성인이라면
이 사람이 말하는 의도는 바로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수술하면 회복이 좀 빠른편이였는데 붓기나
그런거에서 이제 나이 좀 잇으니 회복이 어릴때 같지 않겠지?
라고생각하고 수술때문에 일주일쉬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일을 쉬어서 수술하고 정말 찜질 산책 호박즙 그어떤
붓기에 좋은것들 단 하나도 하지 않고 진짜
잠만 잤어요 앉아서 자고 그런거아니고 진짜 약먹어야되니
죽먹고 자고 죽먹고 자고 죽먹고자고 3~4일차에 너무 부어서
아 붓기 빠지려면
이제 좀 앉아있어야되눈데…ㅠㅠ 마음은 그런데
너무 졸립고 그냥 자고 싶어서 아 모르겠다
하고 그냥 계속 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토요일날 수술하고 그다음주 금요일에 얼굴실밥
뽑았는데 실밥뽑는 아침부터 오 붓기 마니빠졌네싶었는데
병원에 실밥뽑는순간 부터 진짜 더 빛의속도로 빠져서
7일차에 마스크끼고 사람만나고 말하고 대화했을 때
상대방이 뭔가 이상하다 어색하다 이런느낌 1도 없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9~10일째는 성형수술을 했지만 무슨수술은 했는지
모르는 사람들 진짜 윤곽수술했다고는
아예생각을 못해요
지이쨔 동안됐다 제일 많이 들었던건 입주위 붓기때문에
볼이나 이런데 필러나 지방주입한줄 알더라구요

수술끝나고 마취안깨서 눈계속 감길때 거울부터 봤어요
붓기전에 라인보려고 이때 이미 저는 나이스했어요
저는 딱 수술끝나고 붓기전에
45광은 바로 라인 보이더라구요 나이스하게 들어간거
ㅋㅋㅋㅋ병원나오자마자 친언니랑 페이스타임
바로했는데 언니도 엄청 신기해했어욬ㅋㅋㅋ 와우
광대 매끈하네라며 ㅋㅋㅋ
이 이후로는 한도끝도 없이 부풀어오릅니다
감각도 찌릿하거나 뭐 그런거 없고
말을 많이하는 직업인데 불편한것 없어요
일상복귀 굉장히 빨라요 이것또한
수술 잘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이제 코도 할 예정인데 일이 지금 일주일을 빼기가
어려워서 ㅜㅜ
아무래도 여름휴가는 되야 코할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하게될걸 어릴때 그냥 다할걸이라고 저는
생각 안해요
 그때 안하길 잘했다 지금 더 늘어난 스킬로 선생님한테
수술한걸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릴때 지방주입 필러등 쉽게 생각 할 수 있는
수술들을 오히려 거품물고 뜯어말린 엄마에게
너무 감사해요 그당시엔 너무 이해가 안되었지만
성형을 어릴때 접했는데도 그 흔한 필러한번 맞아본 적이
없어요 엄마가 차라리 수술을 해라 마인드여서 ㅋㅋㅋㅋㅋ

혹시 이글을 보고 있는 20대라면
너무 20대에 완성형 얼굴을 만들지 않아도 되지 않겠나
갈수록 더 예뻐지는 재미를 위해서 좀 남겨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해드리고 싶고

30대가 있다면 아직 한창 예쁠 30대이니
이제와서 뭐…하다가 드문드문 드릉드릉 시시때때로
올라오는 윤곽에 대한 욕망이 있다면 차라리
전문가의 소견하에 지금
지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 여기 갈때마다 제일 기분좋은 응대 해주시는 남자간호사분이 딱 한분 계세요 수술 첫날 옷갈아입고 안내해주실때 수술방들어갈 때 남자간호사분이 안내했고 들어가니 마취과선생님도있고 그래서 그런가 여기 왜이렇게 남자스텝이 많은 느낌이지… 들어가자마자 그런느낌이었는데 수술후, 드래싱할 때 , 얼굴실밥뽑을때 , 입안 실밥 뽑을때, 늘 이분이 응대해주시은데 늘 웃상으로 이병원에서 유일하게 갈때마다 굉장히 편안하게 응대해주세요 ! 그래서 혹시 저같이 음 왜케 남자스텝이 많은 느낌이지? 라는 생각 드시는분 있으시다면 절대 ㄴㄴ 전 훠어얼씬 좋아요!!
1
경과일
40 일
비용
55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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