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수술하구 드디어 일요일 ㅠ
어제는 머리 감구 병원가서 입안 소독이랑 두피 소독 받구 씨티찍구 왔어 원장님이 이마 라인 잘 잡혔다 해서 기분 좋았는뎅 엘베 타구 내려오면서 왜 얼굴은 잘 잡혔다구 안해주시지…? 하면서 내려옴 ㅋㅋㅋㅋ
일단 모든게 불안할 정도의 붓기라서 ㅋㅋㅋ

오늘은 기침가래콧물 말고는 컨디션 좋은뎅
기침은 감기인가 싶을정도로 함 ㅠ기침하다가 뼈 다시 조각 나면 어쩌지 싶어ㅠ

일단 나는 수술다음날까지 욱씬 정도로 턱에 통증있었고 오늘은 윤곽, 이마 자체의 통증은 없어 그냥 불편감, 붓기정도? 부어서 눈이 잘안감기니까 잠을 잘 못자긴행

붓기도 어제가 최고로 심했다가 오늘은 살짝 밑으로 내려오면서 눈 터질거 같은 느낌 괜찮아져써

관리하는것도 우유에 카스테라 적셔 먹고 죽먹고
초코우유에 에이스 조각내서 담궈먹고 나름 괜찮게 먹는중 아 그리구 땡기미 첫날하구 굳이 나는 안해도 된다해서 안하구있어 구렛나루도 그냥 세수하고 잘 말리고 연고 바르라 해서 그러는중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난 테이프 알러지도 있고해서 짱좋음 ㅠ

붓기레이저는 매일 하러 와도 된다고 하셨는뎅 왕복 두시간 자신 없어서 다음번 진료에 겸사겸사 같이 하려구

일단 지금 붓기가 심하긴 한뎅 거울보고 턱이 넘 작은거 아닌가 싶었거든? 근데 수술전 사진이랑 비교해 보니까
아래턱 길이는 크게 달라진게 없구 조금 짧아진듯한..? .(턱밑에 흉터있어서 비교하기 쉬워써) 턱 양 폭이 줄고 + 붓기가 이마랑 볼에 심해서 턱이 좀 작아보이나봐 붓기빠지면 괜찮을듯!

그리구 턱끝 전진한거 걱정됐었는데 별루 주걱턱 같아 보이거나 그런건 없어 조금 전진해서 그런가 수술직후에 거울봤을때 오히려 뚜렷해보이고 괜찮더라궁

그리구 병원명은 아직 내가 붓기가 빠진게 아니라 일부러 안적어써ㅠ한두달 지나야 라인보이니까 그때 맘에들면 여기에 후기 적을라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