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이 되고.. 평소 옆,앞광대때문에 사진찍기는 물론 거울쳐다보는것도 싫어할정도로
컴플렉스가 굉장히 심했는데, 마침 회사일정으로 인해 한달의 강제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발품도 팔고 여러 커뮤니티 눈팅도 해봤는데 도저히 확신이 가는곳이 없더라구요.
하다하다 유튜브까지 뒤지고있던중.. 정말 진심으로 환자를 생각해주시는듯한
소다성형외과의 권재현 원장님을 발견.. 바로 실물확인하러 상담을 예약을 잡았고
정말 구체적이고 마음놓이게끔 상담해주시는거 보고 바로 예약했네요.
사실 윤곽이면 큰 수술이라 마음도 싱숭생숭한데 병원 관계자분들도 그 부분을 잘 아시는지
신경도 많이 써주셨구요. 수술 마치고 입원하는 과정부터 퇴원까지 설명도 제 상태에 맞춰서
차근차근 해주시는게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수술 후에.. 1주일차까지는 정말 먹을수 있는 음식이 죽밖에 없을정도로 턱에 감각이 없고
여기저기 퉁퉁 붓고 멍투성이가 되어버린 얼굴을 보면 괜히 했나싶다가도
2주차부터는 하루하루 변화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ㅋㅋ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겹지만 아주 기쁜 마음으로 보낼수 있었고,
원장님이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한다는 저의 요청에 아주 맞게 만나는 사람들도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부터 빛이난다 칭찬일색에도 제가 먼저말하지 않으면 수술 사실은
단 한명도 눈치채지 못했어요ㅋㅋ
상담부터 수술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너무너무 만족하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