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윤곽)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커가면서 내가 얼굴이 긴 얼굴이라는 걸 느꼈고 그로 인해 교합이 안 맞아서 턱관절에 이상을 느끼면서 내 안에 컴플렉스로 자리 잡은 거 같음. 얘기를 하다가 얼굴 얘기를 하다 보면 얘기를 피하기도하고ㅜ 이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 진 거 같음.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볼 때 턱을 보게 되고 계속 스트레스 연속……. 남들처럼 평범하고 싶은 마음에 얼굴뼈 전문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 양악(윤곽)수술을 결정하게 됨.
양악수술 2주차 땐 드디어 악간고정을 풀었고 안에 소독도 해주심. 지금부터 2주가 중요하다고 하셨음. 교합을 잘 맞춰야 되기때문에 신경 써야한다, 그래도 죽이랑 웬만한거는 먹어도 된다고 하셨음.
진료 끝나고 레이저로 붓기도 빼고 정말 변화가 확 커서 만족함. 얼른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만 기다렸음.
벌써 양악안면윤곽한지 한달이 됨. 아픈 곳은 전혀 없고, 아직은 고무줄을 찼다 안찼다 하고있어서 조금은 불편할 뿐ㅠㅠ 그래도 김종윤 원장님께서는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하셨고, 붓기가 시간이 갈수록 잘 빠질 거라 하셨음. 드디어 출근 했는데 보는 사람마다 놀람ㅋㅋ 얼굴이 작아졌다면서,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쫌 부담스럽지만ㅋㅋ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붓기가 빠지는 거 같고 양악수술한 효과가 매우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