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2시 다 되어서 지방이식을 했는데
3일 지난 지금 붓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마, 볼, 팔자등에 지방을 넣었는데
눈은 파묻혀서 큰눈이 작아졌고, 미간이 부어서 코가
들창코가 되었고
그다가 오늘은 낮부터 오른쪽 눈밑이 멍들고 부어서
완전 휴~~
제 얼굴이 아닌 다른 사람이 거울에 있네요.
멍이 잘드는 체질인지 지방흡인한 허벅지도
썩은 것처럼 씨커멓게 되어 보기가 정말 참담합니다.
무엇보다도 부운 얼굴이 너무 힘이드는데
저처럼 고생하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냉찜질을 해야하는지 그냥두어도 되는지
멍들고 부어버린 눈밑(열도 있는거 같고)은
어쩌면 좋은지
밥먹을때나 웃을때 얼굴근육이 아프고
이마도 인상을 쓰면 아프네요.
당장 직장을 안다녀서 다행이지
직장을 다녔다면 어쩔뻔 했을지 휴.....
붓기는 과연 언제쯤이나 빠질려는지...
잠도 앉아서 자라고 하고....
누워서 (베게는 높은걸로)
많이 자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