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날 광대랑 사각턱 했어요
일단 3일째까지 미친듯이 붓다가 4일쨰부터 약간 빠지는데
뭐 다른 분들은 5일부터 숭숭 빠진다는데 전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붓기주사도 계속 맞구 해두 그래두 부었어도
갸름해진 턱선은 기분좋네요 ㅋㅋㅋ
어제 실밥 뽑았구
한쪽이 좀 덜 아물었다고 해야되나 터질 위험이 있어서
땡기미를 쭉 하고 있는데 어제 온찜질을 하다 저도 모르게
힘을 줬는지 결국 불안하던 한쪽이 터저버렸어요ㅜㅜ
일요일이고 서울에서 수술 받았는데 지방이라 부랴부랴
근처 일요진료 하는 병원 갔는데
입안 드레싱은 안해주고
항생제 주사만 놔 주더라구요 약두 항생제만 처방해주고
제가 그래서 거즈 얹어서 대충 패킹하구 이부위만
얼음찜질하구 땡기미 하구 있는데 불안하네요
사실 이쪽이 아무는 동안에도
계속 피가 찔끔나서 병원에 가구 이랬거든요 이렇게
지혈만 하구 약 먹으면 될런지..실밥두 뽑았구
속살은 아문거 같긴 한데 낼 치과에 가볼려구요
일단은 염증 관리 잘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