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시에 무턱 수술 받고 와서 저녁에 죽만 먹고 쫄쫄 굶고 있네요..
병원에선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 그러긴했는데 입이 잘 안벌려져서 아무래도 아무거나 먹긴 힘들어요 ㅠㅠ
일단 수술은 제가 너무 걱정을 안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무서웠어요! 수면마취후에 부분마취상태로 수술 진행했는데 막 입안에 뭔가를 쑤셔넣는 느낌;;은 계속 들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부어서 그런지 너무 말상이여서 동생이 옆에서 자꾸 못생겨졌다고 놀리네요 -_-
붓기 좀만 빠지면 낼이나 모레쯤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