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받아서 간 그냥, 예전에 대학교수님 하셨던 부산의 개인병원에서 했었어요
한지는 지금 3-4년된 거 같아요 기억도 잘 안 나네요
딱히 기능상 부작용은 없어요
감각도 없다고 할 만한 부분 없고, 아픈 곳도 없어요
근데 가끔 얼굴에 로션 바르다 보면 찌릿할 때가 있는데 그것도 해봤자 반 년에 한 번 그러니 뭐..
와이어 고정해 놓은 건 제거 안 했어요
첨 광대수술하고 나서 너무 얼굴 부었어서 그 모습이 다시 될까바 무서워서 와이어 제거하러 못 가겠더라구요
한 번 병원에 체크하러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안 가는 중입니다.
그 만큼 큰 불편이 없어서 그런 거기도 해요.
그래도 저는 다시 돌아가서 수술하라고 하면 서울에서 안면윤곽 많이하기로 유명한 곳으로 갔을 거 같아요
사람욕심이 끝없는지라, 기능상 문제가 없으면 미용에 눈이 가네요
광대가 확실히 없어졌지만 살짝 비대칭이거든요 왼쪽은 아예 광대가 없고 오른쪽은 10-15%정도 덜 들어간 느낌?
그리고 원체 얼굴에 볼살이 많았던 사람이라서 광대가 없어지니 볼살이 더 부각되더라구요
광대 건드리니 볼살이 눈에 거슬려서 문제입니다. 끝이 없는 게임을 건드린 거죠.
살 한 20키로 빼면 괜찮을 거 같은데..
넘 광대가 컴플렉스 인 분들께는 추천드려요
하지만 병원은 꼭 많이 찾아보고 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