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눈><수술 전, 정면(우,좌)><수술 후, 정면(우,좌)><수술 후, 오른쪽 눈><수술 후, 왼쪽 눈><눈에서 나온 실밥><실밥 나온 쪽 눈 살 까짐>*기존 눈이 세미아웃, 원하는 눈은 인아웃
*시술항목:
쌍수 재수술 눈매교정 라인낮추기 뒤밑트임 눈위지방이식
*비용: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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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2 수술 진행
24.01.03 붓기치료(레이저) 및 소독
24.01.09 실밥 제거 및 경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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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한지 30일되서 경과확인하러 병원 가는데
의견 좀 알려줘
-오른쪽 눈
뒤밑트임 만족, 앞쪽라인이 울퉁불퉁 언니들이 보기엔 어떤거 같아?
-왼쪽 눈
뒤밑트임 불만족, 붙은거 같아?
앞라인이 지금 이상한데 이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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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5 경과확인
-오른쪽 눈 재수술시 흉주사
-왼쪽 눈 눈매교정 재수술 확정
좌우가 안맞는 이유가 눈 뜨는 힘이 달라서 라고 하더라고 수술때 확인하긴 했었는데 눈 앞쪽에 눈매교정 당기면서 하면 양쪽눈이 똑같아 질거래
눈위지방이식도 권유 했는데 안할려고 지금도 눈지방 튀어나온거 같아서 더 넣으면 보기 싫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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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6 아래 증상 발생
계속 오른쪽 눈 실눈꼽 생겼었는데 기존에 수술하기전에 그런 증상 있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눈앞머리 쪽으로 매듭되어 있는 실밥 나왔어
다른 부분 눈 봤을 때에는 실밥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고 현재로썬 매듭진 실밥 나온부분에 눈에 거부감이 심한데 확인해보니깐 오른쪽 아래부분 뒷쪽으로 눈 안쪽 살이 까져서 깜빡거릴때마다 뻑뻑해
내가 지방살아서 당장 병원에 내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해도 교통비니 시간이니 재수술부터 시작해서 진짜 왔다 갔다 화가 나고 불안하고 짜증나는데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뭐라하면서 얘기해야되? 위에 쓴 말은 다할건데 내가 병원에다가 뭐라하면서 청구받아야할지 모르겠어..도와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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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병원 전화
녹는 실이래 녹는 실이 시간 지나서 보라색? 파란색?으로 된거고 반대쪽 눈도 나올 수도 있대 추후에 영양주사 놔주겠다고 했어(근데 잘못 없는데 영양주사 왜 놔주겠다는거지? 잘못한건가..진짜 나 이러다가 ㄹㅇ 정신병 걸릴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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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6 재수술
14시 수술이였는데 13시20분?쯤 도착해서
얼굴 레이저만 14:20까지 받고 원장 기달리다가 20-30분넘게 상담, 하는 말이 눈위조직이 부족하다는 등 전에는 소세지눈 이였는데 이정도면 흉제거도 많이 했고 최선이다? 내가 좌우측 눈높이가 다르고 눈 깊이도 달라서 그렇다는 등의 표현하더라 전에는 내가 원하는 눈보다 더 이뻐질수 있다고 하더만 하고나니 다르네 ㅎㅎ 아님 수술비라도 가성비였어야지 ㅎㅎ 그것도 아니잖아? 진짜 다 따지고 싶었는데 환불도 안해줄꺼 같고 다른데 가서도 눈 안해줄꺼 같고 좌측눈은 눈이 무거웠어 잘 안떠졋거든 그냥 원장한테 잘해달라고 그렇게 수술전 디자인 상담?을 마치고 수술방에 들어갔어
[재수술내용]
우측 앞머리는 흉주사 맞으면 풀린다나?해서 안놔줬고
양쪽 눈 뒤밑트임 한부분에 볼록하게 나와있어서 양쪽다 흉주사 맞았어
국소마취로 진행했는데 ㄹㅇ진짜 마취주사 겁나 아프더라
왠만해서 나 고통 잘 참는데 이건 아니야..
국소마취 진행하고나서 한참뒤에 원장 왔고 바로 시작했어
오징어탄내 나고 실크실인가 눈에 다 느껴지고 금방 끝나더라 좌측한쪽눈만 해서 그런가 의자를 앉히더만 원장이 혼잣말로 “너무 많이 올렸네 이쪽이 더커지겠다 그러더니 다시 눕혀서 풀고 다시 하고 앉히고 “아 너무 생각보다 낮네?” 다시 눕혀서 진행, “아 ..누어있을 때랑 앉아 있을 때랑 다르네?” 다시 하고 앉히고 내눈 보더니 인상 빡 찡그리는 이마를 보앗어 그러더니 재수술전 사진 프린트 해놓거 있는데 뚫어지게 그거보더니 다시 눕혀서 진행, 이런식으로 했다가 풀었다가 하는 걸로 6-7 차례 반복하더라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니 마취는 풀리겠지? 중간중간에 아프다고도 했는데 마취 많이하면 눈 뜨는게 다르다나 뭐하다나 그러더라 결국에 나중에 눈 지질때 소리질렀어 그러더니 마취주사 놓더라 근데 ㅋㅋ 놓고나서 바로 지지대? 20초라도 쉴줄알았어 마취주사도 아팠는데 지지니깐 온몸에서 땀하고 빠짝 경직 되더라 그렇게 눕고 앉고 3번까지는 그냥 그랬는데 이게 횟수가 많아지니깐 마취도 풀리고 너무 고통스럽고 무서웠어 그렇게 끝나고 흉주사 맞은거였는데 진짜 생으로 맞았거든? 진짜 디질맛이야 그렇게 다 끝나고 상담실장이 비타민주사 놔준다했어서 수술실간호사?가 수액같이 놔주려고 하는데 나 팔 접히는 곳에 노면 혈관통 더심해서 팔 안쪽 뼈 따라서 놔달라 했는데 간호사가 뼈있는데라서 아플꺼라하더라고 여기가 훨씬안아픈건 알고 있엇고, 주사놓긴 아까보단 난이도1잇는정도 ^^ 나 말라서 혈관도 눈에 보이는데 그걸 못잡아서 바늘 꼳은상태로 혈관 찾더라 ㅋㅋㅋㅋㅋㅋ 팔 각도도 바꿔서 해보고 ㅈㄴ쑤시는데 너무 아팠거든? 참다참다 빼고선 다시해달라고 했어 그런데도 무시하고 하더니 내꺼 신경 건들었나 내가 소리질렀거든?너무아파서? 그러더니 바늘 빼서 던지고 새꺼 가져오더라 그러고 아까보다 낮은 위치에 바늘 꼳는데 이것도 혈관 회뜨기 하나 피도 잘나오는 나인데 찔끔나오더라 근데 그냥 그걸로 쓰더라고 진짜 다른 간호사 불러달라고 할려다가 재수술한 눈도 터질꺼같고 쉬고싶었어 그상태로 회복실가서 수액 맞고 있는데 수액도 빨리놔줘서 내가 속도 조절했다 빨리 맞음 이거 그냥 소변으로 나오는데 그걸모르는건가 알면서도 빨리가라 그건가? ㅋㅋ그렇게 나혼자 있을때 거울봤는데 보고선 놀랬잖아 6-7번 건드렸으니 내 눈 어떻게 됬겠니? 진짜 보고선 말그대로 쥭고싶다 였어 지금 수술끝난지 7시간 정도 지나고 재수술 후기 쓰는 건데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까 ㅈㄴ쑤셔논 팔 뜨겁고 열난다 이렇게 정맥염까지 걸려버리면 나 돌아버릴거같은데 눈도 팔도 시간이 약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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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1 재수술 좌측 눈 실밥제거 및 경과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