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했는지도 기억도 않을때.. ㅋㅋ 한 쌍수로 잘 살다가
애낳고 피곤에 쩔어사니까 쌍꺼풀 풀리더라..
전에 쌍수할때도 나는 화려한건 안어울리고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매몰로 받았었거든
뭐 첨엔 사는데 지장없으니까 그냥 살까 했는데
친구들이 젊은데 또 왜그렇게 생각해버리냐는 말 듣고
너무 내인생 포기하나 싶더라구
또 운좋게 친구 하나가 ㅈㅇㄱ에서 자기 수술했다고
지인찬스 함 받아보자 해서ㅋㅋㅋ 병원으로 내달렸던듯
남편 출장 기간이랑 마침 기간이 맞아서 일주일 좀 넘고 만났는데
첨에 못알아보더라고ㅋㅋㅋㅋ 진짜 자연스럽다 생각하다보니
이눔이? 싶어서 소리질렀던ㅋㅋㅋ
연말되니까 .. 이번년도 재밋는일화도 추억하고 하는 겸사겸사 몇자 써..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