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성예사에서 병원 정보 조금 얻어서 수술하고 3개월 되어서 후기 남겨봐
잘 된건가 물어보고싶기도 하구

수술은 내가 부산 살아서 서면에서 했어
눈에 지방 많고 눈꺼풀 늘어짐도 꽤 심해서 첫 수술이지만 절개 했어
발품 3군데 했었는데 세군데 다 절개 하라고 했기도 했고.
앞트임 추천하는곳 없었고
눈교는 한곳에서 하자고 했었는데 부작용 많은 눈교를 왜 하란거지 나는 눈 뜨는힘 이상 없는데 싶어서 갸우뚱거린곳.

목표는 인상이 강하지 않게 되고 싶다 가만있으면 화난거같아보이는 인상 이걸 바꾸고싶었어서
병원에서 추천하는 라인 디자인으로 함
아 사진에서 보듯이 눈꺼풀이 진쨔 두꺼워가지고
쌍수하고나서도 불룩하면 어쩌지 생각 많이함.


그리고
하고나서는 한달인가 보름 정도는 정말 왜 했을까 기능적 이상도 없고 짝눈도 아니고 내눈이 싫었던 것도 아닌데 이런생각 많이 했다
괜히했다 이런 생각도 무지 했고
한쪽눈에 토안도 생겨가지고 더 그랬다ㅜ
두통도 있고 진짜..
우울하더라
해서 이뻐진거 같지도 않고 목표는 인상이 덜 강해보이면 좋겠다 였긴하지만..그래도 이쁘면 더 좋잖아 ㅋㅋㅋ
암튼..우울했었는데 인짜 시간 지나면서 괜찮졌네 ㅋㅋㅋ
사진 비교해보니까 조금씩 변화가있고
붓기 차이가 조금씩 빠지는데 이게 눈모양 변화가 꽤 느껴지고
이번 3달째에 뭔가 안정화된 느낌이 좀 들길래 드디어 후기 남겨볼까 하고 남기고있지

아 수술 하루 후에 완전 땡땡부은눈인데도 화장 필터로 사진찍었을때 쌍수 하기전보다 이뻐 보여서 신기하고 재밌고 그래서 셀카 많이 찍었어

눈꺼풀 생각보다 안불룩하고 이것도 붓기 빠지는 부위였닼ㅋㅋ

암튼..수술 하고 며칠 안되어서 걱정 많이 하는 사람 많잖아
나도 그랬고..
그런 사람들, 너어무 우울해 하지는 말라고 말해주고 싶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