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는 고1 여름방학 때 부분절개로 했습니다. 고등학생이라 할인을 받아서 원래 150만원이였는데 95만원 정도로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몇 년이나 지났으니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개학도 얼마 안 남은 상태로 했으니 붓기를 빨리 빼고 싶어서 한달 가량을 호박즙도 자주 마시고 매일 얼음 찜질도 꾸준히 해주었어요. 저랑 한 날 한 시에 같이 쌍수한 친언니는 붓기 관리를 귀찮다고 제대로 안해서 저보다 붓기가 몇 달은 더 오래 갔고요... 초장부터 관리하는게 꽤 중요하더군요. 수술은 막 그렇게 잘한다고는 못하겠는게 저나 언니나 쌍꺼풀이 짝짝입니다 ;; 어차피 지금은 소세지눈 시절에 비해 라인도 낮아졌고 자연유착 된 상태라 티는 안 나지만요. 무쌍 시절에 비하면 눈은 1.5배 정도 커져서 만족합니다. 처음 쓰는 성형 후기라서 이 정도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