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월에 수술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쌍액+쌍테 사용으로 눈꺼풀이 많이 늘어나있고 이마로 눈뜨는 습관이있었습니다.
평소 화난거같다 졸린거 같다 이러한 소리도 많이 듣고 짝눈이 너무 스트레스여서 수술을 결심했어요!
매몰이랑 절개랑 많이 고민했는데 매몰로 해도 괜찮을꺼같다고 하셨지만 나중에 풀릴까봐 절개로 진행했어요.
수술당일에 대기시간이 딜레이되서 대기시간이랑 수술시간 합쳐서 5시간정도 병원에 있었던거같아요. 로비에서 계속 대기하다가 환복하고 수술장 앞에있는 입원실같은곳에서 또 대기했어요. 대기가 길었던거 빼고는 다들 친철하시고 병원청결도 괜찮았어요.
절개로 수술했는데 생각보다는 붓기가 별로 없었었고 붓기관리는 냉찜질만 했어요.
한쪽눈이 멍이 좀 심했는데 안경쓰면 안보였고 양쪽 붓기빠지는 속도도 비슷했어요
처음보는사람은 눈 수술한거 모르더라구요
인아웃으로 8mm 잡았는데 붓기빠지고나니깐 좀더 크게 잡을껄그랬어요. 왼쪽에는 쌍커플이 있던눈이여서 그런지 앞 라인이 예전 라인으로 자리잡더라구요 그래서 눈앞머리가 왼쪽이 좀더 뾰족한 느낌이고 오른쪽이 둥근느낌? 사진이 짝눈처럼 보이긴한데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괜찮다고하더라구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