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쌍커풀이 있는 눈인데 진--짜 잘 붓는 그런 눈이라 ㅠ 아침에 일어나면 쌍커풀이 사라지는 그런 눈이였어요ㅠㅠ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쌍커풀이 마음에 들어서 쌍수하면 이 느낌이 사라질까 몇 년을 고민하다가
부을 때마다 사라지는 쌍커풀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쌍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쌍커풀 없어질 때마다  쌍액, 쌍테를 해서 눈커풀도 살짝 늘어졌었어요..ㅠ 스트레스ㅜㅜ
상담을 받아보니 제가 이마로 눈을 뜨더라고요..ㅋ 사실 알고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말해줘서.. 그래서 눈매교정하고
눈에 지방이 많고 살?이 두꺼운 편이 절개를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지방제거랑..
제가 딱 예상하고 있던 수술들만 권해주셔서 다행ㅎ (절개, 눈매교정, 지방제거 )
어쨌든 지금이 수술하고 1달 조금? 지났는데 아직 절개 부위가 빨갛긴 하지만 라인도 이쁘고 원래 가진 쌍커풀 그대로인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붓기도 한 달치고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일어날 때 마다 쌍커풀이 사라지지 않아서 행복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