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말에 바노바기 성형외과에서 쌍수 했습니다.
이 원장님 특징은, 웬만하면 매몰로 수술 하신다는 점, 불필요한 앞트임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 대표적입니다.
사실 저는 제가 미간이 넓지 않다고 생각해서(앞트임 하면 이상할 거 같아서) 앞트임은 안했으면 했는데 다른 병원에서는 다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바노바기 박선재 원장님은 매몰만 추천하셔서 하게 됐습니다.(가격은 200이상 이었습니다)
우선 수술 후 가장 놀랐던 것은 약 2주만에 쌍수한 지 1년은 된 사람 눈이 됐다는 겁니다. 정말 붓기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원래 원장님이 붓기 없게 하시는 걸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자연스럽게' 수술 됐습니다.
덕분에 제가 먼저 얘기하지 않으면 아무도 수술한지 모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확실한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비추합니다.
현재 쌍꺼풀이 있는 눈이기는 하지만 눈꺼풀이 꽤 덮힌 상태여서 앞트임+재수술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