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받은 쌍커풀 라인이 점점 쳐져서 재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예전 눈도 크게 불만없이 살다가 어느 순간 눈에 들어왔는데 속쌍같은 느낌이 너무 들어서 하게 되었어요
수면마취는 안하고 부분마취로 진행을 하는데 주사트라우마?? 같은게 있어서 엄청 무서워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안아프게 마취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인 같은 경우에는 인라인과 아웃라인의 중간 정도로 잡는게 눈에 가장 잘어울린다고 해서 그렇게 잡았고,
정확한 미리수는 몰라요. 그냥 좀 진하게 해달라고 하니까 안어울린다고 안된다고 해서..
쌍수하고나서도 엄청 부은 편은 아니었고 그냥 눈에 빨갛게 멍이 든게 조금 오래갔어요 1달정도
그래도 일상생활할때에는 무리가 없어서 그냥 막 다녔어요
그리고 눈화장 같은경우에는 실밥 풀고 2주 후부터 할 수 있다고 해서 21일차부터 하기 시작햇어요
눈화장으로 가릴 수 있는 정도의 붓기라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던지 눈을 감지 않는이상은 엄청 이상하진 않았어요
이제는 사실 붓기가 많이 빠진 상태라 둔한 사람들은 굳이 얘기하지 않는이상 모르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