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짝눈에다가 앞이 꽉막혀있었던 전형적인 못난이 눈이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때 수술했는데 그전엔 항상 수업시간에 실핀으로 쌍꺼풀만 만들구요ㅠㅠ 그러나보니 눈살쳐지고 붉어지고...난리도 아니였는데 엄마가 쌍수 해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땐 뭐 정보도 없었고 그래서 그냥 삘꽂히는 병원 예약해서 했어요(그러지마세요 다른분들은..) 암튼 조상신이 도왔는지 수술 잘됐어요 제친구들 다른 병원에서 했다가 소세지되고 뭐랄까 완전 티나게 쌍수 됐는데 저는 말안하면 잘 모르더라고요 ㅎㅎ 자랑삼아 말하고다니긴 하지만요! 사진 올리려고 예전사진 보는데 참..의사선생님한테 새삼 감사드리네요.. 쌍꺼풀이랑 앞트임 했어요! 뒷트임은 추천을 안해주시더라고요 (요즘에 뒷트임 고민중이에요ㅠㅠ 윗얼굴이 넓어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