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목포 가서 눈 수술 했는데요
아 진짜 컴퓨터하기 힘드네요 ㅠ 자꾸 눈물나요 ㅠㅠ
들어가서 눕고 이제 기다리고 있는데 빨간 등 키고 ;ㅋ
눈에 바짝 땡겨서 놓더니 큰 거즈를 얼굴에 덥데요 ?
그러더니 작은 거즈 같은 걸로 눈두덩이를 닦고 바로
바늘로 꿰맸는데 이거 마취 안 한거죠 ? -0- ;;;;;
저 진짜 눈 뜯어져 나가는 줄 알았어요 ㅠ
저는 코도 바늘로 그냥 혼자 뚫고 그래서 수술하는거
밸로 겁 안냈는데 바늘이 들어오더니 뭔가가 막 줄줄 ;;
진짜 뒤지는 줄 알았네요 -_- ;
아무튼 지금도 아파 죽겠어요 ㅠㅠ
근데 지금 제 눈에 그 살색 테이프가 붙여져 있거든요 ?
이거 내일 떼라는데 다른 분들도 이거 맨 처음에는 붙이고 계셨었나요 ? ㅎ 이 테이프때문에 눈을 거의 못 뜨고 있어요 ; ㅋ 죽갔네 ㅋ 아 그리구 a 얼음 찜질 해야죠? 그런 것도 다 안 물어보고 막 왔어요 피곤해서 ㅋ
대답 좀 해주삼 ㅠ ㅎ 그렇게 하고 싶었던 쌍꺼풀 수술이였건만 별로 좋지도 않고 눈만 아퍼 죽겠어요
으아악 ~ 짜증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