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뽑으러 가는날도 떨리네요 .ㅎ
무엇보다 눈에 붙어있는 이 피딱지좀 빨리 제거해버리고싶습니다.ㅋ
제대로 째려보는것도 못하겠고...실밥뽑으면 후련하겠죠?ㅎㅎ
밖에 나가기 싫은데...언제쯤 얼굴을 똑바로 치켜들고 다닐수있을까요..ㅋ
빨리 뽑아버리고 싶네요-ㅎㅎ
쌍커풀수술하러갔을때 간호사가 코얘기도 하든데..ㅎ
의사도 코가 쫌만 높으면 진짜 이쁘겠다면서 수술실에 들어갈때까지도 그런 말을..ㅋ
그래서 생각해보고있다는....콧대가 진짜 없어서 ㅜ
콧대는 세우고 싶지만...쌍커풀보다 코가 더 힘들거같애서요. ㅎㅎ살안에다가 이물질을 잡아넣는다는것도 찝찝할 노릇이고..ㅋ
엄마가 실밥뽑으러 갈때 점도 빼라그랬는데-ㅎ
상담받으러 갔을때 의사선생님이 정리해주신다그랬거등요. 점이 몇개 안되면..
점이 많은건 아니지만..뽑아주시겠죠?
오늘 실밥뽑고나면...눈에 피범벅해가지고 안있어도 되겠죠...ㅎ
그리고..

이제 렌즈도 찾으러 가야되는데.....
바로는 못가겠죠?ㅎ
간호사말로는 일주일동안 세수하지 말라그랬었는데-ㅎㅎ
오늘 사일짼데 생각보다 안찝찝한데요 ㅋ
생각좀 해보고...오늘 실밥뽑아 보고....볼만하면 사진도...올리는거 생각해볼게요 ㅋㅋ
모두....
화이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