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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작성 05.05.11 19:54:03 조회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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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완절로 수술을 하고 왔습니다.
지금 막 후끈후끈. 욱신욱신....남자라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수술대에 올라가니 생각보다 긴장되더라구요. 첨에 간호사가 얼굴에 소독약 바르고, 그 다음에 눈에 구멍난 마스크 쓴 다음에 선생님이 라인체크 하더군요. 다음에 마취주사 놓는데, 선생님이 이것만 이제 아프고 아픈 것은 끝났다구 하더라구요. 마취주사 많이들 아프다고 하셔서 조금 걱정했는데, 그냥 눈 안으로 바늘이 확 들어오는 느낌이 좀 그렇지 참을만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가 그게 아니었습니다. 예상 소요시간은 한시간이었는데, 샘이랑 이것저것 얘기를 하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 수술이 좀 복잡한 건지, 한 시간 사십 분 정도 했거든요. 그런데 마취한지 40~50분 지나구부터 한 쪽 눈이 욱신거리더니.....윽, 나중에 실로 꿰멜 때에는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마취가 다 풀렸습니다.
후후......어금이 악물고 그냥 참았죠. 정말 생살을 꼬매는 기분, 바늘이 뽁들어가고 실이 수욱~타고 들어가는 기분....마취가 일찍 풀려서 인지 지금도 욱신욱신, 넘 아프네요. 이것 저것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지금 눈에서 피눈물 흘리면서 쓰는거라 ㅋㅋ

1. 수술할 때 말했듯이 마취가 풀려서 좀 힘을 준 것 같은데, 크게 지장은 없겠지요?
2. 냉찜질을 아예하지 말랍니다. 테이프도 안붙였어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테리우스님의 게시글 더보기
저도 테이프안붙였는데; 하루정도는 냉찜질하는게 좋지않나요? 안해도되나? 병원에서 하지말랬으면 괜찮지않을까요^^?;눈에 힘준건 막 쎄개준거아님 괜찮을꺼에요~
05-05-12 03:03
테이프가 없으니까 만지면 안될 것 같아서 냉찜질 못하고 있습니다. 눈이 아주 터질 것 만큼 부어올랐어요 ㅠㅠ
05-05-12 07:35
저도 수술하면서 아프고 따끔 거려서 힘 주다 보니 샘이 힘 빼라고 계속 말하던데... 저도 괘안을거 같은데요..
05-05-12 16:53
전 마취깨지도안았는데 느낌이 너무 안조아서 ㅋ 힘을줫더니 멍이 좀 -_-;;
05-05-12 18:39
아하.. 어쩐지 한쪽눈만 멍이 심하다 했더니 힘준 쪽 눈이네요... 그래서 그런가..
05-05-12 21:51
마취풀려따고 말하시지.저두 풀려서 다시 마취햇는데.
님대단해여 ^^;;
05-05-13 00:10
풀린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아, 그래요?"하고 마시더라구요. 남자라서 참아라 뭐 이렇게 생각하셨나 ㅠ 근데 지금 한쪽 눈알에 피가 많이 맺혀서 걱정되요.
05-05-13 09:44
'아.. 그래요..' 하고 마셨어요?..... -_-;;;; 고생하셨네요..
05-05-13 09:47
저도 아픈척좀 했떠니 원래 이때쯤 마취가 깨어나는 시점이라 약간 아프실거에요 땡
05-05-13 21:31
아무튼 답글 감사합니다. 마취 풀리기 전에 시원하게 수술 끝나는 것도 복인 것 같아요. 모두 모두 이뻐지세요^___^
05-05-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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