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사는 관계로 온라인 상담만 받구 갔어요.새벽차타구..한시쯤 상담했는데 30%는 재수술에 대한 희망 나머진 거절당할 각오로 갔어요. 여기 근처지방에선 힘들다했거든요.라인이 높이 걸린게 문제였어요..삐뚜러진모양과 짝짜기 하나는 인도아닌 아웃도 아닌 풀린거같은 모양이였구요 흉이 많았어요. 선생님이 젤먼저 어떻게 해주길원하냐 물으시길래..지금보다 나아졌으면 한다했죠..흉하다는말 이상하다는 말 듣고 충격받았거든요..자연스럽게 수술한티나두 좋으니 자연스런 선을 갖고 싶다구요. 제눈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시더니 수술하신다하더군요..전 지금보다 나아진다면...그바람밖에 없었어요.송혜교눈 고소영눈 이런거 원할수가 없는 상태여서요. 한번수술해보아서 마취가 아플껀 예상했는데 많이 아프데요.ㅎㅎㅎ 아예 손을 안대었다면 또 할일두 없을텐데 다신 이번이 잘안된다해도 다신 안한다 맹세했어요. 긴수술끝에 집에 왔는데..라인은 깨끗한선이더군요. 왔다갔다하던 선이 신기하게 ㅎㅎ 흉도 없어지구요..기분이 좋았어요. 어제 실밥풀르고 오늘은 많이 가라앉았는데 아직은 잘 모르지만 훨씬 좋아졌어요. 처음 선택은 잘못되었었지만 두번째 제선택에 만족해요. 지금 부어있는라인이 수술하기전라인과 같았어요. 근데 오후가 되니까 반정도 줄어들어서 일센티가 넘던게 육미리좀넘는듯..
ㅎㅈㅇ선생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