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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지현이머리결ㅋ
작성 05.03.04 21:49:58 조회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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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장 전화를 해서 당장 날짜를 잡을려고 했는데
예약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월요일 아침으로 잡았는데
예약금땜에 전화해보니 오늘 두시에 예약분이
사정이 생기셔서 안된다구 하셔서요~

제가 대타로 하게되었답니다.;;험험..

우선 누워서 선생님 기다리는데

뱃속에서 꼬륵꼬륵 거리는거예요.(이놈의 꼬륵소리
완전 병인가봐요 ㅋㅋ 수술내내 나서 미치는줄 알았져)

아무튼 저 꼬륵 끝까지 속썩입니다.아무튼지간에.;;

모 디자인하신다고 하시고..이것저것 하시구.

마취주사 놨는데(꼬륵.이놈의 꼬륵소리;;)

진짜 생각보다 들 아프더라구요.엄청 겁먹었죠.

오징어 타는냄새도 나공..
이것저것 하는데 좀 아프더라구요 주사는 따끔.
눈도 압박감있고.-_-;;
참았죠.참아야지.움직이면 라인 삐뚤어진다
참아야지~이럼서 참았는뎅.

선생님이 꼬매주시는거 같드라구요
그런데 오른쪽눈 안쪽이 따끔.바깥쪽 따끔
쓰읍..왜이러지 <--속으로 생각..
왼쪽눈 따끔.따끔따끔 윽.
왼쪽눈 마지막에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움직였답니다.이런..ㅠㅠ참았어야했는데..ㅠㅠ

이때 솜으로 눈 닦으실때 완전 눈꺼풀을 누가
백번 꼬집고 나서 한번 꼬집는 느낌이랄까.;;
으윽~~

의사선생님께서 마취가 풀린게 이상타했어요.
술 잘 마시는사람이 마취 잘 풀린데요~
근데 저 진짜 주량 세잔이거든요;;;ㅋㅋㅋㅋ
자주는 마시지만..;;;헙헙;

이젠.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취주사 놓는데..저는 아까 마취주사보다
안아팠었요..근데 웃긴게..

주사 바늘이 딱 들어간 순간..완전 허파에 바람들어간거처럼 미친듯이 웃겨서 막 웃어버렸어요 ㅠㅠ
이런이런..선생님께서도 허허허~웃으시드라구요~
원래 여기 안쪽 아플텐데 왜 웃냐고.;;;
마지막 한쪽도 미친듯이 웃었답니다 -_-;;

이런..진짜 웃겼어요..왜지...마취될때까지
진짜 은근히 들썩이며 웃었어요..

모 싹뚝싹뚝 소리도 나고 .오징어 냄새도 나공.

이번에 꼬맬때도 오른쪽하고 왼쪽하니깐
왼쪽이 마취가 풀렸는지 또 따끔따끔
원래 이런건가요?;;아무튼지간..

무사히 마쳤답니다.

수술하는 내내 왜케 웃긴지..
라디오 내용도 너무 웃기고...

수술전에 간호사 언니랑 막~열심히 수다떨었는데
(간호사 언니랑 수다떨어서 긴장이 풀어진듯~ㅎㅎ)
그것도 웃기고.;;머가 그리 웃긴지..

의사선생님께서 이팔청춘도 아닌데
머 그리 웃냐고.;;;(<-- 수술중간에 ㅋㅋ)

아무튼...지금 눈 아픈데도 구냥 컴하고.막 돌아다녀서
엄마가 좀 누워있으래요.;;ㅎㅎㅎㅎ

긴글인뎅.끝까지 읽으신분이 있으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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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넘 긴장해서 음악소리두 안들리던데
성격이 낙천적이신듯 ㅋㅋ 전 마취하고 느낌하나두 안났어여
도대체 의사가 지금 칼질을 하는지 바느질을 하는지조차두
몰랐는데..ㅎㅎ
05-03-04 21:57
그 대타가 님이 맞다니... 만나진못했지만 방갑네요 ㅋㅋ 앞트임마취 무지 아프던데 웃으셨다니 대단해요;;;;;;;;;;;;;;
05-03-04 22:49
나도 막 웃엇는데 .. 그냥 희안하게 웃기더라구요 .. ^^
05-03-05 01:10
그쳐.;;웃기죠.;;아~정말 왜케 웃었는지.;;;ㅋㅋㅋ아무튼..;;장난꾸러기님 월욜날 뵐수 있을듯.;;ㅎㅎ
05-03-05 11:26
님 글 읽으니까 저도 막 웃음이 나네용,, 님 되게 귀여운 분이실것 같아요 ^^
05-03-05 14:09
어머님 글 너무 웃겨요~저는 이런글 만 보고 댕겨요~ㅎㅎ
님 말투도 너무 귀엽네요~ㅎㅎ
05-03-05 21:53
풋;;실제론 안귀여운데 ㅋㅋ칭찬감사해요 ㅋㅋ
05-03-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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