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11일날 실밥 푸르고 왔거든요..
그러니까 수술당일부터 눈세안은 전혀 안한거죠..
왜 상처난데 물들어 가면 잘안난다고 해서
꾹 참고 안했거든요..
눈주위는 아예 물도 안묻혀서 딱지가 생긴건지..
원래 딱지가 생기는 건가요??
다른분들은.. 딱지 입었단 말씀들을 안하시길래요..
실밥뽑구 바루 화장하신단 분들두 있는데..
전 딱지때문에.. 화장도 못하구 혹시 화장하구 세안했다가 억지로 딱지떨어지면 흉질까봐..
손도 못데고 걱정만 하고 있거든요..
글구 이번 말일쯤에.. 친구들하고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상관없을..까요.. 남들하고 다른것같아서..
이럴줄알았으면 세수할껄 그랬나봐요..
돈들여서 고생만하구.. 헛수고한게 딜까봐 걱정이예요
자꾸 불안하기만해서요..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