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동안 눈에 풀이며 아이참이며 가리지 않고 ,,닥치는 데로 써서 눈꺼풀은 있는 데로 늘어져서 ,,샘들이 40대 아줌마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용 ~!,,ㅜ,ㅜ;;;

게다가 ,, 몽고 주름은 오나전 ,, 아시아 특유의 몽고 주름을 가지고 잇다고 의사샘이 그러드라구요 ,,,
처진살 다 짤라 내고 ,,몽고 주름 좀 터야 된다고 ,,,
캬 ~~~~ 다행스럽게도 눈에 지방은 별로 없고 눈꺼풀이얇아서 수술 조건은 좋다고 말씀을 하셔서 ,, 그냥
거기로 딱 마음을 굳혔는데 이런 제기랄 ,,회사에서 갑자기 쉬는 날을 변경 하는 바람에 ,,수술날짜를 다시 잡아야 할거 같더라구요 ,,,,글서 어제 다시병원
을 가게 됬는데 ,, 점심 시간에 나간 지라 ,, 아이참이며 속눈썹까지 화장을 다하고 가게 된거에여ㅜ,ㅜ

아이참 붙이 시는 분들은 알꺼에요 ,, 화장전과 후가 얼마나 다른지 ,,, 의사 샘이 저를 몰라 보시더군요

그러면서 냉담하게 의사한테 마법을 바라지 말라고 하면서 쌀쌀맞게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찬바람쌩쌩~
성인이면 수술날짜 같은 판단은 직접 해야 하는것이 아니냐면서 ,,, ㅜ,ㅜ;;;;;
저혼자 결정하면 모합니까 ,,병원 노는날 수술할수도 없는 건데 병원 스케줄과 맞춰서해야징 ,ㅜ,ㅜ 에혀

혼만 엄청시리나고 돌아 와서 의기 소침해져있어요 ,,,저 너무 소심하죠 ?,,,,,,
처음에 상담했을때는 안그러드니,,, 왜 어제는 그렇게 냉담하고 ,, 차갑게 말했을까용 ,,,,,,,
아무래도 수술하는 의사니 만큼 , 그분과의 궁합도중요하다고 생각 되는데 ,,막판에 저렇게 나오시니까 넘 섭섭 해서몇자 적어 봣어요 ,,,,,,


아무래두 너무 무섭고 떨리니까 ,,괜히저두 신경이 날카 로워져 있었나 봐용 ~!제게 힘좀 주세용 ,,
으쌰으쌰~
* oohda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1-26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