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2월 23일 금요일날 했어요
딱 일주일 째군요~

-앞트임-
수술전엔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주위사람들이 귀여운맛이 없어졌다해요.
오른쪽 눈앞에 밴드현상때문에 주름이 패이고 답답해보여서 한거거덩요...
저도 이정도로 인상이 바뀔줄은 ㅠㅠ 앞트임은 정말 생각 많이 해보고하세요...
눈 자체는 이쁜거같은데 제 얼굴이랑 조화가 안맞는거같아서 걱정이랍니다.

그리구 앞트임 수술하구선 거울보고
저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실밥뽑기전에도 괴물같아서 울고...
실밥 뽑고나서도 실밥뽑은자리에 피눈물 같이 나오는거보고 무서워서 울고....
실밥 뽑고나니깐 확실히 많이 괜찮아져서 괜찮아지겠지라는 희망을가지고있어요.


-뒤트임-

절대 붙지않는 앞트임이라구 자신있으시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붙으면 as해주냐고 물어봤는데
절대 안붙는다 하셨어요.
지금 제가보기에도 붙거나 그러진 않을꺼같아요
점막을 찟거나 그런건아니고 좀 독특한 방법으로 하셨어요.

수술할때 눈꼬리마추고 확인하는겸
한쪽만 시술해주신다음에 거울로 보여주시는데(뒤트임부터수술)
그땐 와~~ 확커졌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덩요

그런데 막상 수술하고나서 보니깐
제가 체감하기엔 별루차이가없다는 생각에
아~~ 앞트임만 할껄 뒤트임 괜히했나?? 돈ㅈㄹ한건가?
이생각이였는데 지금 사진비교해보니깐
차이완전 많이 나네요 ㅡ.ㅡㅋㅋㅋㅋ



암튼 압구정에서 했는데...

선생님이 솜씨좋으시고 나름 친절하시구
실장언니두 넘 친절한데
간호사님들이 너무 불친절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