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친척추천이었는데
첫수술에 절개에 눈교 하게됨
예사들이 제발 더 발품팔아보라고 했지만
알수없는...감...같은것이 걍 여기서 수술받아보라고 속삭임
다른예사들은 발품잘팔아야돼...나같이 이러지말고

수술당일날 원장실에서 디자인잡는데
그냥 내 눈에 슥슥 그리시길래
저...라인은 어케되는건가요 인아웃이나 세미아웃이나 뭐 그런거 있던데...이러고 물어보니까
모르겠는데요 그냥 느낌대로 하는거지...라고 답하심
나는 자연스럽게+눈꺼풀 주름 개선되기만하면 소원이 없겠다는 심정이었고
원장쌤도 자연스러운 쪽 추구하시는것같아서 서로 니즈가 일치한건데
아마 일치하지 않았다면...이병원에서 못했을거임
’원장쌤 본인이 봤을때‘ 조화로운 걸로 밀어붙이시는듯
이부분 안맞을것같은 사람은 비추

수술은 수면 후 부분마취고
의식이 있긴한데 또렷하지는않음
눈떠보세요 여기쳐다보세요 하면 말 들을수있는 정도

지금은 붓기때문인지 완전 소시지같은데
라인 잘 자리잡았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