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제니스병원에서
고2올라가는 겨울 방학에 했음 18살 되던 해 1~2월달
여기는 실장님이랑 상담할때 꼭 내가 해야하는 수술만
해주시는거 같았음 처음에는 앞트임도 하고 싶다 하고
나중에는 코 성형도 생각한다 했는데 코성형 하실거면 지금은 앞트임 하지말라 하심 코성형 하면 어차피 올라 간다고
눈에 지방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지방 제거는 안 함
라인도 자연스럽게 해주심 너무 두껍게 하면 안 어울리실거 같다고
수면마취 안 해주심 나중에 눈 떠보고 라인 맞춰야한다고
수술방에 들어가서 부분마취하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 흘림
수술 해주시면서 원장선생님께서 긴장 풀어주실려고
속눈썹이 길어서 수술 할때 편하다 이쁘게 되겠다 라고 말하심 수술 다 끝나고 생각보다 넘 이쁘게 잘됨
일주일 후에 실밥 풀러 갔음 풀고 시간이 점차 지나고
이제 눈두덩이를 만질수 있을때 눈에 1~2개 정도의 실밥이 남아있었음 그래서 하나는 그냥 내가 손으로 계속 만지니깐 따끔 하면서 때짐 나머지 하나는 아직 내 눈에 남아있음
그렇게 몇년이 지난 지금은 왼쪽 눈이 살짝 덜 떠짐 내가 눈에 힘을 잘 안주고 다녀서 그런듯 병원에서도 눈에 힘줘야지 잘 안풀린다고 했음 그래서 눈 힘 안주고 뜰때는 눈 대칭이 안 맞음 셀카 찍을려고 힘주면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