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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ㅓ도 어제 수술했어요
서씨
작성 05.02.20 15:01:53 조회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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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반예약을 잡고 두근두근

병원에 갔죠

밥을안먹고가서그런지 배가 무척고팠어요,ㅋㅋㅋ

암튼 저는 라인도 좀 빨리 그린편같애요.ㅋㅋ

저는 큰쌍꺼풀말고 속쌍꺼풀보단 약간만 큰 쌍꺼풀을 원했거든요..ㅋ

일단 수술실에 들어가니깜짝!!!

넓은수술실에 수술대하나덩그러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아프냐니까 마취할때만 좀 아프다고그랬어요.ㅋ

근데 전 마취할떄도 별로안아프더라구요.

원래 주사같은거 아파하지않아서.ㅋㅋ

주사맞고 얼얼하더니 이제 슬슬수술에 들어갔는데

진짜 아프진않은데 너무너무 무서운거예요..
등에 힘꽉 주고있다가 슬슬 시간이지나면서

40분정도 되자 지겨워 죽겠더라구요.ㅋㅋㅋ
온몸을 비틀고.ㅋㅋㅋ

자꾸 눈떠보라그러고.ㅋㅋㅋ
마지막엔 왜그랬는지 몰르겠는데

막 스트레스랑 짜증이 장난아니었어요.ㅋ

아프면 말하라고해서 조금 아플때 아아 이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리아프짇않았고 친구가 옆구리 꾹꾹찌르는정돈데

괜히 아말하면 더아프게할까봐 오바해서 신음소리내고 그랬던거같애요.ㅋㅋ

암튼 전 붓기는 지금 정말 없는편이예요.ㅋㅋ

제가 원래 체질이 그렇거든요.ㅋㅋ

화욜날 실밥풀러가는데 잘됐음좋겠ㄴ ㅔ요.ㅋ

지금은 제가 원하는 모양이 아닌데요

뭐 그렇게 이상하진않아서...그냥 있어요

전 얇게했거드뇽.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이담ㅇㅔ 후회할수도있을래나
생각이 들지만

없던 쌍꺼풀 생긴게 어디냐는 생각으로 살고잇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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