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정말 성예사를 밥먹듯 들리면서
눈팅만하다가 정말로 이번에 하게되었네요....ㅋㅋㅋㅋ
저는 19일날 매몰로 했능데요...
음...
그전날 제 친구가 먼저했거든요?
근데 저는 그날 학원에서 친구가 햇다는 소식을 듣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답니다....ㅠ_ㅠ
제가 더떨려가지고...막수업은 하나도 눈에 안들어오고...
아암튼 그러다가 드디어 아침 19일 금요일 아침 10시 반에 병원을 갔습니다..ㄷㄷㄷ 저는 병원이 이 동네여서 모자눌러쓰고 안경쓰고 목도리하고 정말...누가보면 연예인이 숙소나가는 듯? 하게 하고 갔습니다...
드디어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무슨 철? 같은걸로 눈쌍커플 크기 정하고 인제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아 그리고 눕기전에 사진을 찍엇어요..무지 추했습니다.
앞머리는 다까고 얼굴은 꼬질꼬질....
수술대에 누워서 알코올?같은걸로 얼굴을 다 닦아주고 간호사언니들끼리 모라고 수다를 떨고있는데 저쪽의사쌤방문이 찰칵 닫히고 드디어..오는구나..이러고잇엇어요 의사쌤이 이쑤시개로 디자인을하고 마취를 하는데..
와 ....저...죽는줄알았답니다... 마취를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간호사 언니의 손을 잡고 말았어요 언니도 다행히 손을 빼진 않더군요.. 아그리고 마취가 눈으로 퍼지는 그 느낌이란...ㅜㅜ점점 눈이 딱딱해지더군요
그리고 수술을 시작했는데 진짜 신기하게 무슨 눈에 우드락깔아놓은것처럼 바늘은 와따가따거리는데 눈은 진짜 무슨 손으로 지긋이누르는정도? 너무 신기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눈 몇번떳다감앗다 하고 끝낫어요 ㅋㅋㅋㅋㅋ 정말신기신기 근데 제가 마취할때 힘을너무줘서 피멍이들었다는....
사진은 곧 올릴게요~~붓기가안빠져서아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