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한지 11년 됐어요 ㅋㅋㅋㅋ
중3 겨울방학에 해서 남들보다 일찍 한 편이라 전교에 쌍수한 애도 거의 없고 정보가 없었는데
아빠 아는분 소개로 처음 병원 상담을 받게 됐지욬ㅋㅋㅋㅋ
쌍커풀 풀 붙이다가 살 늘어나겠다 싶어서 쌍커풀 수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병원 가본 건 첨이었어서 그냥 수술 날짜 잡았어요
수술할때 엄청 떨렸는데 부분절개라 그런지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어요
생각없이 한 수술이었는데 다행히 티도 하나도 안나고 대박나가지고 애들 난리나고 고등학교때 저때문에 이 병원에서 한 애들 최소 20명으 ㄴ될거에욬ㅋㅋㅋㅋ
지금와서 후회되는건 제 살도 얇아서 눈 부릅 뜨면 완전 속쌍돼서 좀더 두껍게 ㅅ할걸
앞트임 뒷트임 할걸... 이에요 ㅋㅋㅋㅋ
그치만 너무 자연스러워서 쌍수 티 1도 안나는 건 좋아요
이제 코 기웃기웃 거리고 있네욬ㅋㅋㅋ
병원은 일산 정발산쪽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