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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쌍수 후기
자몽이
작성 18.06.21 13:00:07 조회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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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이 없는큰눈이라 나름 만족하면 살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꺼풀이 처지는거예요. 그러면서 점점 눈이 작아지는 느낌
실물로는 괜찮은거 같은데 사진이 너무 못생겨보여 큰맘먹고 처음으로 성형수술을 받았네요.

저는 그때당시 가로수길에 있는 ㅁㅂㅅ성형외과에서 했구요. 예전에 친구가 압구정동에서 ㅊㅈㅎ성형외과에서
받았을때 그 원장님이 새로 개원한거란거 알고 찾아갔어요.
이 원장님 한때 방송도 많이 나오시고 잘생기신걸로 유명했는데ㅎㅎ

암튼 저는 매몰로 매우 간단하게수술했구요.
양쪽다해서 20분도 안걸린듯.
정확히 일주일만에 학교모임이 있어서 나갔는데
그때부터 눈 예쁘다고 어색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쌍꺼풀라인이 얇아져서 약간 속쌍꺼풀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저는 제 눈처럼 자연스러운 눈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혹시 오랫동안 풀리지않고 원래 내눈에 큰 변화를 주고싶지 않은데
또렷한 눈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원래 모든사람들이 쌍꺼풀하지 말라고 안해도 예쁜눈이라고 해서
하기전까지 진짜 고민많이했거든요.
지금은 아무도 몰라요ㅎㅎ 다 제눈인줄 알아요.
이렇게 오래된 후기도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ㅁㅂㅅ가 어디예요?
18-06-21 20:34
자연스럽게 된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용 이쁘기두하궁 ㅎㅎㅎ
18-06-22 13:58
여기 병원은 다 의사쌤 잘생겼다는 말이 있네요;;
23-02-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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