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원래 주름 많은 짙은 짝짝이 쌍거풀이었어요. 나름 괜찮았는데 욕심을 부려서 매몰로 했어요. 쌍거풀 크기 작아지니 눈 크기도 작아지더라구요. 너무 후회해요.
풀고 싶은데 3년전이라 전처럼 돌아올거 같지도 않고.
문제는 요새 매몰 위로 또 주름이 져서 어느날은 매몰 위로 한겹 더 졌다가 어떤날은 풀어졌다가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또 자연스럽지도 않고 티가 나게 수술되서 보는사람마다 쌍거풀수술 얘기를 하니 스트레스 받네요.
제대로 안돌아와도 그냥 풀어버리고 싶네요. 다시 수술을 한다고 해고 잘될지 보장도 없고. 손 안되는게 최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