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는 수술이어서 병원은 검색해서 나오는 큰 데 위주로 돌았던 것 같아요 무려 7군데나 돌았어요ㅋㅋ
거의 서면에 있는 성형외과였고 ㅎㄴ, ㅍㄹㄷㅇ 페이스 뭐시기 등등 거기 롯백쪽 많이 밀집돼 있는 곳 그냥 돌았어요ㅋㅋ
경대쪽 유명한 ㅈㅇㅊ도 갔고요
제가 원하는 게 무쌍 상태에서 눈이 커지길 원하는 무리한 부탁이라 그냥 원래 눈에서 조금만 커지도록 아예 쌍커풀 라인을 엄청 낮게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전부 다 비추하시더라고요ㅠ
그러다 센텀 쪽도 돌게 됐는데 ㄴㅂㄹㅅ를 먼저 갔어요 큰 병원이라 사람도 많고 비쌌어요 그러다 마지막으로 ㅅㅅㄱ 성형외과를 가게 됐는데 1인원장 병원이었어요 규모도 작고
여기가 가장 간단한 수술법 추천해주셨는데 눈매교정도 할 필요없고 매몰로 해도 된다는 거에요 가격은 55만원
제가 원하는 니즈에 맞춰주신다고도 하고 저는 수면마취 안하고 그냥 눈에 주사맞았는데ㅋㅋㅋㄲㅋ 살면서 느껴본 그 어떤 병원치료보다 힘든 시간이었어요 전신마취 수술도 해본 사람인데...
그렇게 수술하고 만족스럽게 지냈는데 이제 오른쪽이 슬슬 풀리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예전 모든 의사가 추천했던 지금보다 더 높은 라인이 궁금해서 재수술 상담 다녔는데(현재는 서울) 다 지금 라인이 딱 잘됐다고 더하려고 해봤자 트임이나 이마거상술 밖에 없는데 그냥 살라고 해서 다시금 제 첫 의사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눈썹과 눈 사이 거리에는 지금이 최적이라고 가는 데마다 그러더군요
작은 병원이었는데 아직 잘 계시네요 저 한 거 보고 어머니도 혹했었는데ㅋㅋㅋ
아 저는 눈꺼풀에 지방이 엄청 적은 편이에요 굳이 재수술 또 할 거라도 매몰로 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