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4년전 첫수술 했구요. 엄마가 나이들고 눈쳐짐으로 먼저 하셨어요. 엄만 원래 쌍꺼풀도 크고 예쁜 눈이었는데 쳐짐 개선으로 한거죠. 엄마가 한 지 한 4~5개월 된 후 너무 예쁘고 티도 안 나고 원래 눈 같았어요. 친척들도 눈 한걸 모르는 정도 자연스러움! 아줌마들 눈 쳐진분들 진짜 추천합니다. 엄마가 눈두덩이 위에 살쳐짐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아무튼 흉터도 없고 아줌마들 쌍꺼풀 하면 생기는 부자연스러움도 없었구요. 지금도 엄마 눈덩이? 부분 너무 예뻐요(김희애도 노화로 수술한 거 같은데 넘 안타까운데 엄만 그런 게 전혀 없어요)
그래서 엄마 추천으로 했어요. 전 무쌍에 홍수아같은 눈이었고 앞에 몽고주름이 있어 그 부분 동그랗게 트임? 처럼 시원하게 하고 싶었는데 원래 눈길이가 길고 얼굴 이미지 안 맞겠다구 추천 안해주셔서 그냥 절개만 했어요.
결과적으론 몽고주름 그대로구 만족도는 한 30이예요. 원래 눈이 길이가 길고 큰 편이라 더 예쁘게 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역시 미용적인 부분보다 안전한 느낌? 제가 아이원 애프터 사진보고 예측한 그 눈이예요. 그리고 지금 짝눈이예요ㅜ 성격상 귀찮고 회사일 바빠 걍 as받지도 않았구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