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사진방에 올렸구요,
전 눈이라 귀랑 같이 했습니다.
고아라가한 귀수술,,아시죠?
그래서 총 3시간정도 걸렸구요, 병원은 청주서 했는데.
맘에 듭니다, 수술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드레싱이나 실밥뽑는거 까지 항상 의사선생님이 해주십니다.
간호사들은 손도 못대게 하신다는..ㅋㅋ
그래서 더욱 맘에 들거요. 수술한후에 처음 일어나는데 힘들 잖아요,,,그때 옷입는것,이라던가 그외에 것들은 간호사 언니들이 다 도와 주더라구요.
여기서 워낙 친절하지 않다는 병원을 많이 봐서 더 맘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수면마취했구요,,,
다른분들 수면마취하다 깨면 실수로 움직일까봐 걱정하시는데. 그럴필요 없으시더라구요,
천천히 깨게 되구요 한 15분 정도 잔것 같습니다.
두가지 수술을 병행하느라 2번잠들었었구요,
수술 자체는 별로 힘들지 않았아요,
많이 아프단 소리듣고가서 겁 무지 먹었구요,
생리도 겹쳐서 걱정이 많았어요,
부긴 그렇다 치고 멍이 엄청들었거든요. 원래 툭하면 생기는 피부라서,,ㅜㅜ
뭐,,땡기는 느낌이라든가 메스대는거 대충 의사선생님 말하는거나 뭐,,느낌으로 다 알게되구요,
지방제거는 솔직히 아프지만...뭐,,,그럭저럭 참을만합니다.
참,,참고로 전 감기주사도 맞으면 울거든요,,,ㅜㅜ
실밥뽑는거,,,아프지만,,,,주사맞는아픔이랑 비슷하고요,

호박+당귀+대추를 다려와서 죽어라하고 먹었습니다.
4일돈안은 하루에 12포씩먹고 현제까지는 5포이상은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찜질도 냉찜질 3일 온찜질 4일하다 부기뺄려고 요세 냉찜질 다시합니다..

중간중간 눈에서 피나는거 하루이틀 그러던데....제가 원래 잘 상처가 안아물어서 심했지만...무리없었구요,

그럼 앞으로 수술 앞두신 분들 다들 좋게 되길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