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나 성형외과에서 쌍커플 재수술했어요
10년 전에 부분절개로 했었는데 풀릴줄이야ㅠㅠ
매몰도 아니라 엄청 충격이었지만 빨리 주변에 입소문 난 병원을 찾았어요
회사 건너건너 직원들이 많이 한 곳이라고 알려줬는데
처음부터 너무 신뢰감 가던 것이 바로 성형외과 이름이 아닌 최태준 원장님 이름으로 병원을 찾으라는 거였어요ㅋㅋ
원장님들은 병원 옮겨다니시니 꼭 이름으로 검색해보라고~
이외에도 몇군데 추천 받았지만 뭔가 다른 직원들도 소개받아서 여기서 했다하니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ㅎ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재수술’ 경험이 많은 선생님인지! 이걸 충족시켜주셨습니다 ㅎ
우선 실장님들이랑 간호사 선생님들 어느 분 한 분 불친절하신 분이 없고 꼼꼼하게 예약도 잡아주시고 설명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원장님과 상담할때는 워나에서 진행하지 않는 수술, 시술이더라도 제 고민을 바탕으로 다 상담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별로 예민하지 않은 성격이고 원래 얼굴은 다 비대칭이 있을 수 있으니 대칭에 대해 크게 말씀드린 적은 없었는데
원장님이 라인 잡으실때 대칭도 아주 섬세하게 봐주시고 제 얼굴에 잘 어울리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
실밥 풀때 이렇게 안아픈 병원은 없을거에요,, 간호사 선생님이 꼼꼼하게 봐주시고 원장님 오셔서 라인이나 다른 설명도 해주시고 그냥 워나에서의 재수술은 너무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