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지 않는 트임 받으려고 여기저기 손품 발품 안판 곳이 없었어..
그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수술 후에도 안붙고 시원하게 터주는 곳으로 정했어 ㅎㅎ
원장님 친근하지만 카리스마 있으시게 설명 잘해주시고 좋았는데 병원 손님도 많고 상담 대기 시간은 너무 오래걸렸던 거 같아ㅠㅋㅋ
수술은 수면마취+국소마취 했어서 중간에 많이 아프지는 않았는데 실밥 꼬맬때는 조금 따끔 따끔 했어ㅠㅜㅜㅜ
이건 내 몸이 예민한거 같기도..
수술 당일엔 붓기가 심하지 않았는데 다음날부터 코가 안보일 정도로 엄청 부어ㅠㅠㅜ
눈뜨기도 어려울 정도라 열심히 냉찜질 하고 있고 오늘은 4일차라 붓기나 부종 좀 가라 앉은 편이야
내일 1차 실밥 푸는 날이라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