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왔는데 정신차리고 보자마자
잘된거같아서 기분 좋았어
입맛없어서 지금 전복죽 첫끼먹는중~~
수술 솔직히 처음이라 체감 안되서 안떨렸는데
들어가니까 의료진 7명정도 서계셔서 그때부터 떨림
주사 맞기전에 무섭다니 난리치다가 딱 맞으니까
알코올?이 몸에 확도는 느낌 나더니 그대로 환각 보면서 기분 좋아짐 ㅋㅋㅋ 근데 솔직히 서걱서걱소리
그냥 asmr같고 지루했음 나 사지결박 당하고 있는 것도 웃기고 ㅋㄱㅋㅋㅋㄱ 그러다 뒷트한다고 수면마취인가 그거 들어가니까 다시 눈떠보니 개꿀잠자고 회복실이엇음 별거 아니다 쌍수 손품 반년팔다가 하나 정해서 거기서 저번주에 상담받고 이번주에 수술한거임
그런거 치고는 잘된듯 아직 경과는 지켜봐야 아는데
개인병원이라 그런지 세심하게 잘해주심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붓기 좀 가라 앉으면 글 다시 쓸게 ㅋㅋ
나 잘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