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에서 가슴한지 반년차 됐어~~
다들 왕가슴 외칠 때 나 혼자 아무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사이즈 원했었고 수술하고 나서도 사이즈에 만족감 컸었는데
반년되면서 촉감까지 찐같으니까 더 만족해서 6갤차 후기 올린다 ^^
수술 전 사진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저 때나 지금이나 몸무게 변화는 없는데
가슴 없으니까 더 말라보이네ㅋㅋ
저때는 어떤 브라를 차도 가슴 작은 거 티나서 되게 우울했었던 시절 ㅠㅠ
지금은 만지고 찌부시키고 엎드려도 보형물 티 없이 모양 자연스럽ㅎㅎ
자산 없이 시작한 가슴이어도 시간 지나면
촉감도 이렇게 부드러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
300cc 이하로 남들 보다 작게 넣었는데 나는 마른 몸이라
가슴만 둥둥 떠보이는 것보다 오히려 진짜 가슴처럼 조절해서 넣었는데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 ㅎㅎ
나랑 체형 비슷한 예사들은 사이즈 결정 신중하게 잘하길 ㅋㅋ
병원에서는 보브 착용 안 해도 된다고 해서 불편한 건 줄어서 좋지만
내심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회복이 더디면 어쩌나 했는데 그런 거 없네 ㅋㅋ
양쪽 밑선 귀신같이 잘 맞고 겨절도 진짜 티 안나
모양,사이즈,촉감,흉터 이 4가지 부분들이 별 다섯개 줄만큼
내 기준에 딱 맞아서 모티바라 비용 꽤 나왔는데도 후회 전혀 없어
자발적으로 후기 남길만큼 만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