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전에는 가슴이 너무 없어서 패드도 2개씩 넣어서 다니구, 그래도 티 하나도 안나서 속상했었는데,
지금은 브라를 안해도 티가 나니까 좋네욤
한달까지는 보정브라 입어야해서 걍 브라없이 다니는데, 그럼에도 가슴팍에 굴곡이 지니까 너무 좋아요

그냥 수술실에 들어가서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하란대로 심호흡 3,4번 하고 눈뜨니까 수술이 끝나있었습니다. ㅎㅎ
다른 곳은 피통차고 나온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여기는 최대한 피통 안채우는 쪽으로 수술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회복도 진짜 빠르고 생각한 만큼 큰 통증은 없었어요.
라섹수술했을때 너무 아팠어서 그런가 이정도는 참을만했습니당
2일 지나서는 그냥 일상생활 다 가능했어요 (1일차때는 걱정이 많아서 그냥 집에만 박혀있었음)
자연스럽게 하길 원했는데, 정말 정말 자연스럽게 잘 된거 같아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