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다시피 요즘 초중고학생들보다 가슴이 더 작아서
목욕탕이나 수영장 한 번 맘편하게 간적이 없었어요ㅠㅠ
비키니는커녕 붙는 옷이나 반팔입으면 가슴작은게 더 부각되어 보여서
스트레스 받다가 큰 맘먹고 하게 됐는데
저는 없다가 갑자기 생기면 어색하겠지만
그래도 이왕하는거 최소 c컵 + 원래 제 가슴처럼 말랑함을 원했어요.
수술 마음 먹은 후 부터는 최대한 후기 많이 찾아보고
먼저 하신 분들한테 궁금한거 물어본 다음
그레이스오앤영 최문섭 원장님께 상담 했는데요.
우선 후기에서 봤듯이 굉장히 프라이드가 높아 보였고,
경력도 많아서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또 제 가슴에 대해서 설명 잘해주는데
(상담 전까지 제 가슴 양쪽 사이즈 다른지 몰랐음)
아무튼 원장님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 들었고
실장님도 정말 지적인 언니처럼 몇 번이나 같은 질문을 해도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진심으로 제 말을 경청해주는데
정말 안할이유가 없더라구요ㅎㅎ
결론적으론 그레이스오앤영 최원장님께
멘토엑스트라로 했는데
당일에 마취 깨면서 가슴도 아프고 온몸에 오한 들어서 춥다고
많이들 그러던데 이 병원 사후관리실은 매트도 따뜻하고
공기도 차갑지 않아서 추운느낌은 금방 사라졌어요
사실 제가 수족냉증있어서 온도에 민감한편이데
제가 덥다고 느낄 정도면 ㅎ...정말 만족했어요
가슴도ㅠ... 속 옷이나 옷 핏 다 달라져서 너무 행복하고
여태 시술, 수술 했던 것중 제일 돈값하는 수술이라 생각들고
만족감도 정말 남다릅니다.. 다들 가슴 꼭하세요ㅠ 후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