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은 많이 다니지 않았고 딱 두군데 갔는데 그 중에 스웨이가 마음에 들어서 결정했어.
수술예약은 10시30분이었고, 9시30분까지 내원 했어.
결제하고 일회용 팬티랑 속바지랑 주셔서 탈의하고
세안, 가글, 사진찍고 동의서작성 이것저것 하다보니
한시간 훅 지나갔어.
수술대 하나도 안차가웠고 난 생각보다 안떨렸고
마취과 선생님 오시고 난 바로 스르륵 잠들었어.
눈뜨니까 회복실에 누워있었고
두시간 후에 물 주셔서 마셨는데 미식거리더라고ㅠ
그래서 구토방지 약? 넣어주심
1일차 사진 올리고 싶은데 내 가슴이 좀 벌어지는 형태라
1주일은 이렇게 모아놔야한다고 하시네.
혹시 몰라서 안열어보는중이야
엄청 갑갑하고 무겁다던데 난 생각보다 괜찮아
팔 움직일때 가슴근육 써질까봐 조심하는 거 빼곤!
어제 하루 상체 기울여서 자봤는데 엉덩이 아파서 잘 못잠.
이걸 2주 해야한다니.. 눕지 못하는 게 제일 곤욕이다 난
나중에 또 후기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