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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비구름
작성 09.02.17 21:18:12 조회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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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한달이 지났네요.
요즘 넘 바빠서 후기가 안써지네요.
3주째부터 부지런히 마사지 하라하네요.
엎드려있거나 세게 눌러서 돌려주는건데
혼자서 하기 쉽지 않아요.
신랑도 늦게 들어와서 저 혼자 하다가
오른쪽이 넘 땡땡해지는 것 같아서
오늘 인근 성형외과에서 고주파마사지 받았어요.
비싸더군요. 1회7만원...보통 10회한다는데
그냥 기계대고 초음파찍듯이하는건데, 뜨끈뜨끈한게 좋더군요...
혹시 고주파마사지하신 분 있나요? 효과 좋은가요?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가슴수술후에 구형구축 오는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제가 한 병원은 마사지 부분에서 넘 아쉬워요.
그냥 개인적으로 해야해서 말이죠...
수술 후 통증 부분은 자신있게 권하겠는데 말이죠. ^^;
마사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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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딱 2주 되었어요.. 드레싱하러 병원 가요.. 본격적인 마사지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가볍게 이쪽저쪽 밀어주는것도 번거롭긴 하네요.. ^^ 마사지 들어가면 더하겠죠??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수술하기 전처럼 완전 안아픈가요?? 아직 애들 부딫히면 멍든것처럼 아프거든요.. 멍이 다 풀리면 안아프려나요?? ^^
09-02-18 10:24
서울가면 안해주시나요?? 제가 한병원에서는 어제도 초음파 맛사지 받고 왔는데..하간에 맛사지 열심히 하자구요..저도 가끔 그냥 넘기는데 그러면 안된대여.ㅠ.ㅠ
09-02-18 11:51
하늘님과 민쭌맘과 같은데서한사람인데여~병원마다 수술법이 다르듯이 마사지법도 다를수있다고봐요.자기가 수술받은쌤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게 현명할것같은데...저는 3주하고2일이 지났네요.통증없어요~~멍도빠지고요~물론 통증은 첨부터없었구요.얼른 시간이 가서 여름이왔으면하는 처자입니다

09-02-18 16:38
그냥 쌤말슴처럼 시도때도 없이 주물럭무물럭^^따로이 마사지샵 필요없다하셔서요~글구 동서남북동서남북.....
09-02-18 16:41
저는 병원서도 한달간은 일주일에 한번씩 마사지 해주고, 집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도 2주만에 쇄골밑방이 조금 닫히는 바람에 병원서 샵권해서 따로 마사지 받으러 다녀요.샵갔다오면 확실히 촉감이 부드러워지는 걸 느낍니다.혼자하는건 힘이 딸려서 제대로 안되는지...암튼 사람마다 통증도 다르듯이 마사지도 다르더군요. 게을리해도 상태 좋은 사람도 있고 저처럼 열심히해도 방닫히는 사람도 있고...
09-02-18 19:04
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고주파 마사지 문의하니까 하지말라네요..받고나니 좋았는데..그래도 쌤말을 들어야겠죠? 신랑이 마사지해주니까 좋긴좋네요..그다지 썩 내켜하지 않아서 부탁을 잘 안하는데, 확실히 누르면서 하니까 촉감은 좋아지는 것 같아요...아 그리고...엎드리고 마사지하고 그러다보니 오른쪽 밑선차이다 또 눈에 띄네요. ㅠㅠ 오른쪽은 붓기때문인지 크고 왼쪽은 작고 그럽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설가네요...이번이 마지막 가는거였음 좋겠어요.마사지만하면 된다면... 만족하면 후기 남길께요. 아직은 불안과 걱정만 가득합니다. -_-;
09-02-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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