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사동 ㅂㄹㅌ 성형외과
광고만 보고 지방에서 올라간 25살짜리 멍청한 여자아이
상담받은 원장은 같은 고향출신이라며 특별히 친밀감표현
세상물정 모르고 경계심따위 없던 그아이는
계획에 없는 눈밑지방 풀페이스지방이식
가슴 까지..천만원이상의 수술을 받게된다
2차 받을때 눈밑에 넣은 새지방이 왼쪽눈에 불룩하게 생착되어서 4년뒤 레이저지방제거 받기전까지..
지방재배치 수술하는 병원에서 열었다가 그대로 닫은적도있고 항상 어딜가든 맞았는지, 피곤해서 부엇느냐는 질문을받았고 as라고 해준 지방녹이는 주사덕에 양쪽 얼굴이 짝짝이가 되었다
나름 잘버티고 4년전 받은 레이저지방제거 덕분에 잊고살았는데
얼마전에 가슴멍울로 유방전문외과 가니
지방층에 석회화가된게 아니라
근육층,폐와 마주하는 막 바로 앞에 석회화가 진행되서
맘모톰으로 조직검사하다가 폐가 찢어질까 우려되서
ct찍고 mri찍고ㅡㅡ
대학병원의사들이 근육층에 이게 왜있냐고해서
8년전 지방이식 얘기하니ㅡㅡ이해하더라
가끔 피곤하면 가슴이 답답한 통증이 느껴진다
수술이후에 매번ㅈ서울가는게 힘들어 포기하고 이후에 찾아보니 나랑 비슷한 부작용환자들 재수술예약받아놓고
야반도주했다던데
며칠전에 쌍수때문에 찾다보니
청담동 개원했더만ㅡㅡ전문의도 아닌게
또 기사올리고 작업시작하나보던데
누구라도 보고 말려주시길ㅡㅡ
사람하나 죽여도 된다는 허락받으면 그ㅅㄲ죽여버리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