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숙원사업이였던 가슴성형
드디어 두달차에 진입했어요!
발품 파는 동안에는 한 달 동안 병원만
거의 5-6개 갔던 것 같아요...
제가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1. 가슴 대표원장. 경력 10년 이상
2. 가슴 전문 병원! 이것저것 다하는 대형 절대 X
3. 공장식 병원 진짜XXX 하루 수술 3건 이하
4. 자연스럽지만 화려한(?) 수술이 가능한 병원
5. 개원한지 최소 5년은 넘은 곳
(개원 연차가 짧고 삐까번쩍해도
그냥...저는 거기서 하기 싫었어요...)
6. 후기 찍어내는 병원. 후기 가슴모양
누가봐도 포토샵해서 바이럴 뿌리는 곳
카이성형외과 조용현원장님 상담을
받으면서 아 여기서 해야겠다 확신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제가 상담 때 질문도
엄청 많이하고 좀 귀찮게ㅜㅜ해드렸는데
왜 이런 수술방식, 보형물이 나에게 맞고
추천을 해주시는지 잘 설명해주셔서
더더욱 신뢰가 갔어요!
저는 세빈서브리미티 71타입 겨절로
수술을 진행했고, 수술 당일에도 완전 무통에
멍 하나 없어서 수술 다음날 부터
혼자 씻고 밥먹고 산책도 한시간
하고 왔어요!ㅋㅋㅋ
원장님이 가슴만 10년 넘게 수술하셔서
엄청난 실력자시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몸에 칼대는 수술은 처음이라
엄청 걱정했는데 그냥 수술 끝나고 결과
본 순간 아 괜한 걱정했다 싶었네요.
아직 두달 밖에 안됐는데 그냥 가디건
입을 때도 옷태가 살아서 너무 좋아요!
사실 카이가 유명 연예인 분 수술했다는건
입소문으로 들어서 알고 찾아갔는데,
인터넷엔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이라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고요.
그런 분들은 너무 불안해 하지마시고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걸 강추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