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고 키작은 외소한 체구땜 어렸을때 부터 콤플렉스였는데
성인이 되고 나니 전 남친들이나 친구들이 아스팔트의 껌딱지라며ㅋㅋ
이제는 아이 둘을 낳고 더이상 자녀 계획도 없고해서
남편을 조르고 졸라 숙원사업과 같았던 가슴 성형에 성공!!!
사실 아이키우며 일까지하다 보니 성예사도 자주 들어와 보진 못했고
잠깐씩 봤을땐 사람들이 모티바로 많이들 했길래
상담갔을때도 만져보고 나도 그냥 모티바가 좋아서 별 생각없이 모티바선택했어
짝가슴이라 오른쪽은 315cc 왼쪽은 295cc를 넣어서 밑선절개로!!
수술한 부위 흉터가 클까봐 걱정했는데 아직 한달차인데도 붉은끼도 많이 빠지고
흉터도 많이 아물어서 왠지 3개월 후면은 정말 티 안날꺼 같고
남편도 성형은 흔적이 많이 남을까 걱정되서 처음에 반대를 했는데
흉터아무는거 보더니 괜찮데~ㅋㅋㅋ지금은 생각보다 남편이 수술한걸 더 만족해 하는듯!
아직 가슴감각은 안 돌아 온 편인데 그래도 거울 볼 때마다 커진 가슴을 보면서 만족하고 있어
이뻐 ㅋㅋㅋㅋㅋ맘에 아주 쏙 들고 결혼전에 했음 다른 남편이였을라나? 싶고 ㅋㅋㅋ
만족도가 높아서 고민하는 다른 사람들한테 난 가슴성형 추천이라고 얘기해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