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하고 싶었던 이유 - 가슴이야 원래 작기도 했지만, 운동도 많이 하고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점점 작아지고 있어서 고민중이였는데 친구가 최근에 수술하고 만족도 1위라고 얼른 하라고 추천해서 결심했습니다! (역시 주변 사람들 뿜뿌가 최곤것 같아요. 고민만 10년 했는데 갑자기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어요)

병원 선택 이유 - 유튜브로 봤던 그대로 실제로도 자상한 목소리로 내시경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수술한다는 점 이해쉽게 설명주셨구, 그런 모습이 더욱 수술에 자신있어 보이셨습니다! 특히 탈의하고 3d 입체 장비를 다루시며 사이즈를 확인하면서 가상으로 체크하시는 모습이 전문적으로 느껴지셨어요~ 실장님 상담도 되게 좋았는데 아무래도 사이즈 고민이 됬었는데 제 체형에 맞춰서 추천해주셔서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과정에 있어서 필요한것만 딱딱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야무지시다고 생각들어서 신뢰감이 확 왔구, 이러한 점들이 이 병원에서 수술해야겠다 라는 결심에 확신까지 더욱 왔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 근육통이 있더라구요 누우면 일어나는게 힘들었습니다! 근데 주변 칭구들이랑 언니 친구 수술 후기 보면 다들 죽을 뻔 했다.. 코끼리가 가슴을 밟고 있는것 같다. 열이 난다. 이랬는데 저는 너무 말짱해서 감자탕도 먹구 잘먹었어요ㅋㅋㅋㅋㅋ 겨절이라 소독하러 가려고 옷입을 때 팔이 뒤로 안넘어갔었는데 누가 어깨에 옷 올려주면 잘 입었습니다!! 통증은 거의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뻐근하고 근육통이 좀 있었고, 잘 때 아무래도 붓다보니 보정브라가 내 가슴 라인을 눌러서 아픈 정도라 해야하나? 딱 이정도!! 아 그리고 누웠다가 일어나는건 힘들어요!! 확실히 승모도 무거워져서 승모근 보톡스 고민되네요 승모 바로 켜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승모근 보톡스 추천인가요? 해보신분들?)

사실 아픈건 3일차까지가 다였고 어지간한 통증은 거의 없었고, 누웠다가 일어날 때? 그리고 씻고 보정브라 착용할 때? 가슴 압박감 무엇보다 제일 고통은 테이프로 인한… 간지러움.. 진짜 테이프 알러지 어쩔 수 없었네요ㅠㅠ 제일 괴로웠어요 최대한 안긁으려고 참았고 가려울때마다 바디크림 같은거 발라주는게 은근 도움됬어요!!

현재 두달인데요! 가슴모양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UU라인이 특히나 예뻐보였던 병원이였고, 후기도 좋았고 유튜브 원장님 신뢰감도 뿜뿜이였고 만족스러운 후기를 쓸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